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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3일차] 콘래드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아이온 오차드, 마리나 베이 샌즈 카지노 새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숙소를 옮긴다. 사치 한번 부려보고자 콘래드로 예약했다. 조식포함 1박 495 싱딸. 여의도 콘래드보다 조금 더 비싼 느낌적 느낌인데 여의도 콘래드는 숙박으로는 안가봐서 잘 모름 ㅎ 숙소는 사치스럽지만 이동수단은 서민의 발, 시내버스. 버스 승하차 방법은 한국과 같다. 앞으로 승차, 뒤로 하차하며 승차/하차 각각 카드를 태그하면 된다. 짐 없으면 2층 가는데 짐짝 땜시 1층 노약자석 착석. 저 당시 싱가포르는 실내/실외 모두 마스크 의무 아니었으나 대중교통에선 의무 착용이었다. 트윈룸이라 그런지 방이 준비되었다고 하여 바로 방으로 올라왔다. 비싼만큼 좋다. 역시 돈이 최고야 ㅠ.ㅠ 그중에서는 저려미 방이라 뷰가 대단치는 않았지만 쥰내 넓어서 좁은 방에서 넘어오니 궁궐온 기분~~ ..
[싱가포르 2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 센토사 카지노, 팜비치씨푸드 싱가포르에서의 첫 아침. 1층에서 조식 냠냠. 맛은 쏘쏘 무난했다. 싱가포르 시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 방법은 여럿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다른 블로그에 많으니 참고하면 된다. 우리는 그랩타고 이동했다. 호텔 뒷마당에서 USS까지 17.8 싱딸나왔다. 싱가포르 그랩은 카카오택시와 다르게 도시 곳곳에 사전에 정해진 포인트가 있다. 앱에서 탈곳/내릴곳 주변 왔다 갔다 하면서 초록색 핀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곳을 고르면 된다. 진짜 엄청 편함. USS가는 에스컬레이터. 싱가포르 에스컬레이터는 무척 빠르다. 그리고 한국이랑 서서가는줄/걸어가는줄이 반대다. 로컬 아저씨가 왼쪽에 서서가라고 알려주심 ㅎㅎ 입장권은 클룩에서 샀는데, 평일이기도 했고 무척이나 비싸서 익스프레스패스는 안샀는데 후회했다. 나중 되면 판매..
[싱가포르 1일차] ICN to SIN, 싱가포르 입국 코비드 이후 돈복사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티스토리를 개설해서 투자 관련 블로그를 하나 운영해볼까 하였으나 개같이 멸망하였으며, 그냥 여행 블로그 + 기타 잡동사니 똥글싸는 블로그로 전향하고자 한다. 블로그 주소나 명칭은 그냥 그대로 쓴다 ㅎㅎ... 2022년 10월, 코비드 이후 첫 해외여행으로 싱가포르를 갔다 왔다. N년간 모아온 댄공 마일리지를 털어 4만 마일리지 + 유할 및 TAX 23만 원 내고 Y클래스 발권했다. 동행은 같은 스케줄 103만원에 발권했다고 하니 N년간 그럭저럭 마일리지 모아놓은게 다행이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 첫 탑승 기대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