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일차] 다이칸야마 츠타야, 긴자, HND to GMP
도쿄스테이션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자. 단아한 복도와 계단을 지나면 조식먹는 공간이 나온다. 방값 32,300엔 중에 객실 이용료가 10,000엔, 시설물 이용료가 10,000엔이고 나머지는 조식값이다. 조식 안먹을거면 이 호텔에서 잘 이유가...? 음식은 뷔페형식인데 이미 1인분씩 소분되어 있는걸 가져오는 식이다. 오믈렛은 요리사님이 주문하면 만들어주신다. 자리에서 본 천장과 조명이 예술이다. 맛도 훌륭하다. 체크아웃하고 짐짝은 호텔에 맡기고 다이칸야마 티사이트 츠타야로 향했다. 츠타야가 서점인건 대충 알려진 사실일텐데, 그럼 서점을 온 것이냐? 서점은 맞는데 무언가 특별한 서점이다. 총 3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점 단지안에 스타벅스,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등이 위치해있다. 여기 스타벅스에서 스노우글..